산화-환원 반응 구별하기

산화-환원 반응 구별하기

[참고] 산화-환원과 전자의 이동 그리고 산화수

[ https://ywpop.tistory.com/6525 ]

산소(O)의 이동과 수소(H)의 이동으로는

모든 산화-환원 반응을 설명할 수 없다.

모든 산화-환원 반응을

완벽히, 100%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

오로지 “산화수” 밖에 없다.

만약, 지금 현재 시점에서

산화수를 모르거나

산화수를 계산할 수 없다면,

당장 모든 것을 제처 두고

무조건 산화수에 대해 공부하라,

산화-환원 반응을 간단히, 쉽게 구별하고 싶다면...

( 산화수는 어렵지도 않고, 어차피 조만간 공부해야만 된다. )

( 참고: 산화수 구하는 규칙 https://ywpop.tistory.com/2719 )

모든 화학 반응이 일어날 때는

(방식이 다를지라도) 반응물들끼리 전자를 주고받는다.

( 전자를 잃고 얻는다. )

( 참고 https://ywpop.blogspot.com/2023/09/blog-post_40.html )

이 때문에 전자를 잃고 얻는 것만으로는

산화-환원을 구별할 수 없다.

전자를 잃고 얻는 과정에서

산화수가 변해야

산화-환원 반응인 것이다.

예를 들어

2Cu + O2 → 2CuO 반응에서,

( 산화수를 계산할 때는 계수는 신경 쓰지 않는다. )

각 물질(에서 원자)의 산화수를 계산하면,

Cu의 산화수 = 0,

O2에서 O의 산화수 = 0,

CuO에서 Cu의 산화수 = +2,

CuO에서 O의 산화수 = –2 이므로,

( 참고: CuO의 산화수 https://ywpop.tistory.com/9449 )

산화 반응: Cu → CuO

> Cu의 산화수는 0에서 +2로 증가.

> Cu는 산화되었다.

환원 반응: O2 → CuO

> O의 산화수는 0에서 –2로 감소.

> O2는 환원되었다.

산화수를 사용하면,

이렇게 간단히, 명확하게

산화-환원을 설명할 수 있다.

( 참고 https://ywpop.tistory.com/5435 )

[ 관련 글 https://ywpop.blogspot.com/2023/12/blog-post_2.html ]

산-염기 반응과 산화-환원 반응 구분

[ 관련 글 https://ywpop.blogspot.com/2024/08/blog-post_14.html ]

산화된 물질 찾는 방법. 산화-환원 연결 방법

[키워드] redox 기준, 산화-환원 기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