분자의 기하 구조에서 정사면체와 사면체
[참고] 원자가 껍질 전자쌍 반발 모형으로 분자의 기하 구조 예측 (1)
Valence Shell Electron Pair Repulsion, VSEPR
[ https://ywpop.tistory.com/2571 ]
화학을 포함해서 현대과학은
우리 고유의 학문이 아닌,
서양, 즉 미국의 학문이다.
이 때문에 우리는
미국(영어) 교재를 번역해서 사용하고 있는데,
분자의 기하 구조가 나오는 영어 교재를 보면,
“Tetrahedron”이란 용어가 나오는데,
이 Tetrahedron을 한글로 번역하면,
“사면체”도 되고,
“정사면체”도 된다.
이 때문에 영어 원서를 번역해서
한글판 교재를 출판할 때
어떤 저자는 Tetrahedron을 사면체라 번역하고,
다른 저자는 Tetrahedron을 정사면체라 번역한다는 것이다.
( 이 때문에 대학 교수가 CH4의 기하 구조를 설명할 때
사면체와 정사면체를 구분하지 않고 설명하기도 한다. )
( 물론 정사면체가 사면체에 포함된다는 이유도 있다. )
따라서
분자의 기하 구조에서
기본적으로
“Tetrahedron = 사면체 = 정사면체”이다.
다만,
부가적으로 설명하면,
CH4처럼,
탄소에 결합된 원자의 종류가 모두 같으면,
“정사면체” 기하 구조,
CH3Cl처럼,
탄소에 결합된 원자의 종류가 모두 같지 않으면,
“사면체” 기하 구조라고,
구분해서 설명하기도 한다.
[참고] “정사면체”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
---> “regular tetrahedron”
[ 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Tetrahedron ]
[키워드] 정사면체 기준, 사면체 기준, tetrahedron di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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